Abigail Johnson
애비게일 피어폰트 존슨[1](Abigail Pierrepont Johnson)(1961년 12월 19일 출생)은 미국의 억만장자 여성 사업가입니다. 2014년부터 존슨은 미국의 투자 회사인 피델리티 인베스트먼츠(FMR)(Fidelity Investments) [2]의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이자 자매 회사인 피델리티 인터내셔널(FIL)(Fidelity International)의 회장을 역임하고 있습니다. 피델리티는 그녀의 할아버지인 에드워드 C. 존슨 2세(Edward C. Johnson II)가 설립했습니다. 그녀의 아버지인 에드워드 C. "네드" 존슨 3세(Edward C. "Ned" Johnson III)는 FMR의 명예회장으로 남아 있습니다. 2013년 3월 기준으로 존슨 가족은 회사 지분의 49%를 소유하고 있으며, 존슨 본인은 약 24.5%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3]
2016년 11월, 존슨은 회장으로 임명되었으며 CEO 및 사장직을 유지하여 전 세계 45,000명의 직원을 거느린 피델리티에 대한 완전한 통제권을 갖게 되었습니다. [4] 존슨의 재산은 약 160억 달러로 추산되며 [5],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여성 중 한 명입니다.
초기 생애 및 교육
존슨은 매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Cambridge, MA)의 사립학교인 버킹엄 브라운 앤 니콜스(Buckingham Browne, and Nichols)를 다녔으며, 1984년 호바트 앤 윌리엄 스미스 대학교(Hobart and William Smith Colleges)를 졸업하여 미술사 학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6] 1985년부터 1986년까지 부즈 앨런 해밀턴(Booz Allen Hamilton)에서 컨설턴트로 잠시 근무한 후, 하버드 경영대학원(Harvard Business School)에서 MBA를 취득했습니다.
존슨은 26년 동안 가족 회사에서 여러 직책을 거치며 점차 중요한 역할을 맡았습니다. 그녀는 52세에 피델리티 인베스트먼츠의 CEO가 되기 전까지 회사 역학에 대한 철저한 지식을 쌓았습니다. 2014년부터 그녀는 본사를 조용한 데번셔 스트리트 사무실에서 보스턴의 활기찬 시포트 기술 지구로 이전하는 등 사업에 자신의 스타일을 반영했습니다.
피델리티 인베스트먼츠
1988년 하버드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후, 존슨은 할아버지인 에드워드 존슨 2세(Edward Johnson II)가 1946년에 설립한 [7] 피델리티 인베스트먼츠에 애널리스트이자 포트폴리오 매니저로 합류했습니다. 2001년에는 피델리티 자산운용(Fidelity Asset Management) 사장으로 승진했고, 2005년에는 소매, 직장 및 기관 사업부문 책임자가 되었습니다. 2012년에는 사장으로 임명되었고, 2014년에는 아버지가 1977년부터 맡았던 [8] CEO직을 승계했으며, 2016년에는 회장직도 맡았습니다. [9]
정치
2016년 존슨은 대선 경선에서 공화당 대선 후보였던 젭 부시(Jeb Bush)에게 법적으로 허용되는 최대 금액인 2,700달러를 기부했습니다. [10]
수상 및 영예
존슨은 자본시장규제위원회(Committee on Capital Markets Regulation) 위원입니다. 그녀는 증권업계 및 금융시장 협회(Securities Industry and Financial Markets Association, SIFMA) 이사회 멤버이며, 금융서비스포럼(Financial Services Forum) 이사회에서 여성으로는 최초이자 유일하게 활동했습니다. [11]
2022년, 포브스(Forbes)는 그녀를 세계에서 5번째로 영향력 있는 여성으로 선정했습니다. [14] 2018년에도 포브스는 그녀를 세계에서 5번째로 영향력 있는 여성으로 선정했으며, 2016년에는 16위, 2015년에는 19위, 2014년에는 34위 [12], 2017년에는 7위로 선정되었습니다.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