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결제용 스테이블코인 명확성 법안(The Clarity for Payment Stablecoins Act of 2023), 공식 명칭 H.R. 4766은 맥헨리(McHenry) 의원이 118회 의회 제1회기에서 발의한 법안입니다. 이 법안의 목적은 결제 수단 또는 결제 시스템으로 사용하도록 설계된 디지털 자산인 결제용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규제를 수립하는 것입니다. [1][6]
2023년 7월 27일에 통과된 이 법안은 결제 수단 또는 결제 시스템으로 사용하도록 설계된 디지털 자산인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명확한 지침과 감독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스테이블코인은 고정된 금액의 화폐 가치에 비례하여 안정적인 가치를 유지하도록 설계되어 일상적인 거래 및 암호화폐의 변동성 속에서 가치 저장 수단으로 매력적입니다. [1][2][5]
이 법안은 허용된 결제용 스테이블코인 발행자에게 특정 요건을 부과합니다. 여기에는 미상환 결제용 스테이블코인을 뒷받침할 준비금 유지, 상환 정책 공개, 시기 적절한 상환 절차 수립, 준비금 구성의 월별 공개 등이 포함됩니다. 발행자가 보유한 준비금은 상환 요청을 충족하기 위한 유동성 창출을 제외하고는 담보로 제공하거나 재담보로 제공하거나 재사용할 수 없습니다. 또한 이 법안은 허용된 결제용 스테이블코인 발행자에게 적용되는 자본, 유동성 및 위험 관리 요건을 도입합니다. [1][2][6]
스테이블코인 법안은 논란에 직면했고 초당적 지지가 부족했습니다. 이 법안의 진행은 공화당과 민주당 의원 간의 의견 불일치로 특징지어졌으며, 패트릭 맥헨리(Patrick McHenry, R-N.C.) 위원장은 백악관의 반대 때문에 초당적 합의가 이루어지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1][3]
맥신 워터스(Maxine Waters, D-Calif.)를 포함한 주요 민주당 의원들은 이 법안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그들은 이 법안이 발행자에게 다양한 라이선스를 부여함으로써 바닥 경쟁을 초래하고, 대기업이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고 통화 준비금을 관리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특히 연준의 집행 및 감독 범위와 관련된 연방 규제 기관의 역할에 대한 법안 조항은 면밀히 조사되었습니다. [1][2][4]
2023년 결제용 스테이블코인 명확성 법안에 대한 대응으로, 북미증권관리자협회(NASAA)도 제안된 법안에 대한 우려와 반대 의견을 표명했습니다. 투자자 보호에 전념하는 단체인 NASAA는 결제용 스테이블코인을 연방 증권 규제에서 제외하는 것에 반대하며, 적절한 투자자 보호를 위해 이러한 규제를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