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구는 한국에 본사를 둔 핀테크 및 블록체인 기업 두나무의 CEO였습니다. [1]
그는 2025년 5월, 임기 1년 반 정도를 남겨두고 개인적인 건강 문제와 두나무의 성장을 위해 새로운 도전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사임했습니다. [8]
이서구는 1988년 서울대학교에서 동아시아사 학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이후 하와이대학교 마노아캠퍼스에서 역사(중국)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동서센터 장학금 수혜자로 1989년부터 1991년까지 해당 대학교에 재학했습니다. [2]
1994년부터 1997년까지 이서구는 루이스 앤 클라크 로스쿨에 재학하여 법학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로스쿨 재학 중 코넬리우스 명예협회, 법률 검토(환경법) 회원이었으며 우등으로 졸업했습니다. [2]
이서구의 경력은 1992년 11월부터 1994년 7월까지 중앙일보 기자로 재직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이 기간 동안 그는 한국 최대 규모의 신문 중 하나인 중앙일보에서 서울 지하철 뉴스, 중국 및 국제 경제에 관한 기사를 작성했습니다. [3]
이후 1997년 10월부터 1998년 12월까지 홀랜드 앤 나이트 LLP 포틀랜드 사무소에서 부회장으로 근무했습니다. 이 직책에서 그는 고객에게 법률 지원을 제공하고 법률 문서를 검토했습니다. [3]
홀랜드 앤 나이트에서 근무한 후, 이서구는 1999년 2월 IBM 코리아에 법률 고문으로 입사했습니다. 그는 5년 4개월 동안 한국 영업 조직에 법률 검토 및 지원을 제공했습니다. 2004년 1월부터 2004년 5월까지 이서구는 IBM 아시아 태평양 본사의 법률 고문으로 아시아 태평양 본사에 법률 지원을 제공했습니다. [3]
2004년 5월, 이서구는 NHN Corporation에 부사장 겸 법률 고문으로 입사하여 3년 2개월 동안 근무했습니다. 그는 다양한 법률 문제에 대해 회사의 고위 경영진과 직원들에게 법률 자문을 제공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3]
이서구의 다음 직책은 NHN USA의 해외 사업 개발 이사였으며, 2007년 7월부터 2009년 12월까지 근무했습니다. 이 직책에서 그는 미국 시장에서 NHN Corporation의 새로운 사업 기회를 개발하는 책임을 맡았습니다. [3]
2010년 1월, 이서구는 NHN USA의 CEO가 되어 2년 2개월 동안 근무했습니다. 2015년 12월, 그는 중앙일보의 완전 자회사인 온라인 뉴스 서비스 회사인 JOINS, Inc.의 공동 CEO로 합류했습니다. 이서구는 1년 10개월 동안 이 직책을 역임했습니다. [3]
이서구의 다음 직책은 카카오의 공동 CEO였으며, 2011년 8월부터 2015년 11월까지 근무했습니다. 이 직책에서 그는 한국에서 인기 있는 메시징 앱인 카카오톡을 모바일 결제, 온라인 쇼핑, 택시 호출과 같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개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3]
마지막으로 2018년 1월, 이서구는 두나무의 CEO가 되었습니다. 그는 회사의 성장 전략을 이끌고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는 책임을 맡았습니다. [3]
2025년 5월, 이서구는 두나무 CEO직에서 사임했습니다. 이후 오경숙이 새로운 CEO로 임명되었습니다.
"두나무의 더 큰 도약을 위해 새로운 도전과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개인적인 건강 문제도 고려하여 사임을 결정했습니다." 이서구는 같은 날 기자들에게 보낸 성명에서 말했습니다. "새로운 리더십 아래 발전하는 두나무를 계속해서 지지해주시기 바랍니다." [8]
이서구는 두나무 고문으로 계속 근무할 예정입니다. 2020년과 2023년에 재선임된 이서구는 두나무의 성장과 혁신을 성공적으로 이끈 공로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는 또한 디지털 자산 거래소 연합회(DAXA) 초대 회장으로서 5대 한국 원화 기반 거래소의 지지와 신뢰를 받았습니다.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