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준 크리샨 칼시(Arjun Krishan Kalsy)**는 블록체인, 인공지능(AI), 생태계 개발 분야에서 활동하는 기술 및 비즈니스 전략가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의 경력에는 다양한 기술 기업과 스타트업에서 엔지니어링, 제품 관리 및 성장 리더십 역할이 포함됩니다. [1]
칼시는 마니팔 공과대학(Manipal Institute of Technology)에서 정보기술(Information Technology) 학사 학위를 취득하고 2009년 졸업했습니다. 이후 인도경영대학원(Indian School of Business, ISB)에서 2016년 MBA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칼시의 경력은 인턴십으로 시작되었는데, 2007년 VSNL(현재 타타 커뮤니케이션즈(Tata Communications))에서 여름 인턴으로 회사 네트워크 운영 센터의 디스플레이 시스템 관련 업무를 담당했습니다. 2009년에는 인포시스(Infosys)에서 UNIX 쉘 개발에 중점을 둔 인턴십을 수행했습니다. 이후 인포시스에 시스템 엔지니어로 입사하여 IT 인프라 관리 및 애플리케이션 자동화 업무를 담당했습니다. 2010년부터 2015년까지 칼시는 델리에서 수처리 사업인 라지다니 아쿠아텍(Rajdhani Aquatech)을 설립 및 운영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 2011년부터 2012년까지 오라클에서 비즈니스 개발 컨설턴트로 북미 시장 내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확장 업무를 담당했습니다.
MBA 과정 수료 후 2016년 테크 마힌드라(Tech Mahindra)에 입사하여 2019년까지 다양한 제품 및 프로그램 관리 직책을 역임했습니다. 그의 업무에는 ERP 및 분석 사업부 재편, 블록체인 기반 솔루션 개발 주도, 기업 전략 및 인수합병 계획 참여 등이 포함됩니다. 2019년에는 AI 교육 데이터 플랫폼인 플레이먼트(Playment)에 참여 매니저로 입사하여 자율 주행 산업에 중점을 두고 고객의 컴퓨터 비전 모델 교육을 지원했습니다.
2020년 칼시는 블록체인 업계로 진출하여 폴리곤(당시 매틱 네트워크(Matic Network)로 알려짐)에 성장 담당 부사장으로 합류했습니다. 그는 프로젝트 메인넷 출시 이후 생태계 확장, 사용자 확보 및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2023년에는 맨틀 네트워크의 생태계 책임자로 자리를 옮겨 프로젝트 리브랜딩 및 출시 기간 동안 마케팅, 사업 개발 및 생태계 성장을 주도했습니다. 같은 해 모듈형 실행 계층인 퓨얼 랩스(Fuel Labs)의 성장 최고 책임자(Chief of Growth)가 되어 2025년 초까지 마케팅 및 생태계 전략을 이끌었습니다. 2025년 3월 현재 칼시는 현재 스텔스 단계에 있는 새로운 암호화폐 분야 벤처 기업의 공동 창업자입니다.
2024년 8월 비니스 더 블록(Beneath The Block)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칼시는 자신의 경력과 블록체인 업계, 특히 이더리움과 레이어 2 확장 솔루션에 대한 견해를 논했습니다. 그는 테크 마힌드라에서 미래 기술 동향을 조사하던 중 블록체인 기술을 처음 접하게 되었고, 이것이 비트코인 백서와 분산화 개념으로 이어졌다고 회상했습니다. 칼시는 보안 및 분산화의 핵심 원칙을 손상시키지 않고 이더리움의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레이어 2 솔루션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고유한 가치 제안이 부족한 유사한 레이어 2 프로젝트의 확산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보다 공정한 디지털 프레임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혁신과 신중한 설계에 더욱 집중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사용자 경험 개선과 분산화의 기본 원칙 간의 균형을 맞춰야 할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2]
2023년 5월 아니모카 브랜드(Animoca Brands)의 *더 오픈 메타버스 팟캐스트(The Open Metaverse Podcast)*에 출연하여 맨틀 네트워크에서의 역할에 대해 인터뷰를 했습니다. 그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과 AI에서 웹3 분야로의 전환 과정을 설명했습니다. 그는 맨틀 네트워크를 모듈식 아키텍처로 구축되고 분산형 자율 조직인 빗DAO가 육성한 이더리움 레이어 2 확장 솔루션으로 설명했습니다. 그가 강조한 주요 측면은 프로젝트 초기부터 커뮤니티 거버넌스를 강조한 점입니다. 칼시는 맨틀의 생태계 전략을 설명했는데, 이는 DAO, 연결된 거래소 및 전략적 파트너십으로부터 유동성을 통합하여 개발을 촉진하고 새로운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하는 것입니다. 이 논의에는 혁신적인 설계를 통한 확장성 가능성, AI와 블록체인 기술의 미래 통합, 토큰 경제 및 커뮤니티 구축 전략도 포함되었습니다. [3]
2022년 2월 크립투스 채널(Cryptus Channel)과의 인터뷰에서 폴리곤의 성장 담당 부사장으로 재직 중이던 칼시는 이더리움 생태계 내에서 확장성을 개선하려는 프로젝트의 목표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그는 폴리곤을 개발자가 자신의 애플리케이션에 가장 적합한 기술을 선택할 수 있는 다중 체인 환경을 지원하도록 설계된 "확장성 집계자(scalability aggregator)"로 묘사했습니다. 칼시는 폴리곤의 장점은 개발자와 최종 사용자 모두에게 안정성과 저렴한 비용을 제공하는 기존 이더리움 기술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비롯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 플랫폼이 분산형 금융(DeFi), 게임 및 메타버스 프로젝트를 포함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유치했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그는 보조금 및 교육 자료와 같은 다양한 지원 이니셔티브를 통해 개발자 커뮤니티를 육성하여 혁신을 자극하려는 폴리곤의 노력을 강조했습니다. [4]
칼시는 2022년 9월 ET 수니콘 서밋(ET Soonicorns Summit)에서 아마존 웹 서비스(AWS)의 판두랑 나야크(Pandurang Nayak)와 함께 웹3 라운드테이블 토론에 참여했습니다. 이 패널은 인도가 웹3 분야의 선두주자가 될 가능성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두 패널리스트 모두 인도의 크고 성장하는 인재 풀과 벤처 캐피털 회사의 관심 증가를 주요 강점으로 강조했습니다. 그들은 현재 웹3의 상태와 초기 인터넷 시대를 비교하면서 확장 가능한 스타트업의 출현과 함께 상당한 과제, 특히 인도의 규제 모호성을 지적했습니다. 이 논의는 혁신과 투자를 장려하기 위한 명확하고 지원적인 규제 프레임워크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패널리스트들은 인도가 차세대 인터넷을 주도할 가능성이 있지만, 규제 명확성 문제와 지속적인 인재 개발에 대처하는 것이 성공에 중요하다고 결론지었습니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