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리안느 보링(Perianne Boring)**은 블록체인(https://iq.wiki/wiki/blockchain) 기술 및 디지털 자산 산업을 대표하는 무역 협회인 디지털 체임버(The Digital Chamber)의 설립자입니다. 그녀는 워싱턴 D.C.에서 암호화폐에 대한 명확한 규제 프레임워크를 지지하고 미국 디지털 자산 정책에 대한 공개적인 논평으로 유명한 인물입니다. [1] [2]
보링은 플로리다 대학교에 다녔으며, 2010년 경영학 및 경제학 학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대학 재학 중 그녀는 재정 및 경제 정책에 대한 기반을 다졌고, 이는 나중에 워싱턴 D.C.에서의 경력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녀는 또한 조지타운 대학교 맥도너 경영대학원에서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강의를 맡은 겸임 교수로 활동했습니다. [1] [3] [2]
페리안느 보링은 공공 서비스 및 정책 분야에서 경력을 시작했습니다. 2010년 그녀는 오바마 행정부 시절 백악관에서 인턴으로 활동했습니다. 이 경험 후, 그녀는 2011년부터 2013년까지 플로리다 주 출신의 데니스 로스(Dennis Ross) 하원의원의 입법 분석가로 미국 하원에서 근무했습니다. 이 직책에서 그녀는 재정, 경제, 세금 및 의료를 포함한 다양한 정책 분야에 대해 자문하는 역할을 맡았으며, 유권자 관계 담당 이사로도 활동하여 블록체인 기술과의 협력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의회 활동 후, 보링은 미디어 분야로 전향했습니다. 2013년 그녀는 RT America에 고용되어 국제 금융 프로그램인 Prime Interest를 진행했습니다. 세계 금융 시장에 초점을 맞춘 이 프로그램은 100개국 이상에 방송되어 6억 5천만 명 이상의 시청자에게 방영되었다고 합니다. 텔레비전 앵커로 재직하는 동안 그녀는 자주 비트코인을 다루었는데, 이는 그녀가 신흥 기술과 그 정책적 의미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동시에 그녀는 *포브스(Forbes)*에 기고하며 "보링 이코노믹스(Boring Economics)"라는 제목의 칼럼을 연재했고, 나중에는 "블록체인의 아름다움(The Beauty of the Blockchain)"이라는 제목으로 암호화폐 및 그 잠재적 영향에 관한 글을 썼습니다. [5] [6] [3] [4]
2014년 7월, 보링은 워싱턴 D.C.에 디지털 상거래 협회(Chamber of Digital Commerce), 현재 디지털 체임버(The Digital Chamber)로 알려진 단체를 설립했습니다. 이 단체는 블록체인 및 디지털 자산 산업을 대표하는 미국 최초의 무역 협회로 설립되었습니다. 이 단체의 명시된 사명은 정책 입안자 및 규제 기관과 협력하여 혁신, 투자 및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성장 친화적인 법적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이러한 기술의 채택을 촉진하는 것입니다. 이 단체와 그 산하 정치 행동 위원회는 자금 세탁 방지(AML) 규정, 과세 및 증권법을 포함한 중요한 정책 분야에 대해 연방 및 주 정부에 로비를 펼칩니다.
10년 이상 회장 겸 CEO로 재직하면서 보링의 지휘 아래 디지털 체임버는 마이크로소프트, IBM, 피델리티, 액센츄어, 웰스파고와 같은 유명 기업을 포함하여 200개 이상의 회원사로 성장했습니다. 이 단체는 업계 리더와 정부 관계자를 모으는 연례 DC 블록체인 서밋을 개최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또한, 친구의 법정(amicus curiae) 의견서를 제출하는 등 업계와 관련된 법적 절차에 적극적으로 참여합니다. 예를 들어, 이 협회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코인베이스와 크라켄에 대해 제기한 소송에서 기관의 규제 범위에 이의를 제기하는 의견서를 제출했습니다.
2025년 3월, 보링이 2025년 4월부터 CEO직에서 이사회 의장으로 전환한다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그녀의 후임 CEO는 코디 카본(Cody Carbone)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지도부 변화는 워싱턴의 변화하는 정치 환경에 대응하여 "방어적인 입장에서 블록체인 정책을 적극적으로 형성하는 대담한 전략"으로 전환하는 조직의 전략적 변화의 일환으로 설명되었습니다. [9] [10] [1] [7] [3] [8]
보링은 디지털 자산 산업의 저명한 지지자이며, 특히 그녀가 "집행에 의한 규제(regulation by enforcement)"라고 부르는 미국의 규제 접근 방식에 대해 비판적인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그녀는 SEC와 같은 기관의 소송을 통해 규제 선례가 설정되는 것을 허용하기보다는 디지털 자산에 대한 명확하고 포괄적인 입법 프레임워크를 마련해야 한다고 꾸준히 주장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