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낫 라오(Sanat Rao)**는 반도체 엔지니어링, 기업 개발 및 디지털 자산 투자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투자 전문가이자 벤처 캐피털리스트입니다. 그는 인텔, IDG 벤처스 인디아(현재 Chiratae Ventures), BlockTower Capital과 같은 기술 및 투자 회사에서 근무했으며, 2025년 현재 Monarq Asset Management의 BTC 펀드 최고투자책임자(CIO)로 재직 중입니다. [1] [2]
라오는 뭄바이 대학교에서 전자공학 학사(BE) 학위를 받았습니다. 이후 미국에서 유학하여 버지니아 공과대학교에서 컴퓨터 공학 석사(MS)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2]
사낫 라오는 1998년 인텔에서 칩 설계 엔지니어로 경력을 시작했습니다. 2000년에는 인텔의 벤처 캐피털 부서인 인텔 캐피털로 자리를 옮겨 5년 동안 투자 및 기업 개발 업무에 집중했습니다. 그는 2005년부터 2010년까지 인텔에 남아 신흥 시장에 중점을 둔 임베디드 및 리테일 그룹의 사업 개발 이사로 근무했습니다. 이후 2011년부터 2013년까지 모바일 그룹의 기업 개발 이사를 역임하며 인수합병(M&A) 및 기타 사업 개발 업무를 담당했습니다. 2014년과 2015년에는 마이크로소프트 벤처스에서 멘토로 활동하고 iSPIRT 파트너로서 기술 스타트업의 M&A에 집중하며 스타트업 생태계에서도 활동했습니다. [2]
2016년 라오는 IDG 벤처스 인디아(후에 Chiratae Ventures로 이름 변경)에 파트너로 합류했습니다. 그는 이 직책에서 2019년 퇴사할 때까지 기술 회사의 초기 투자에 참여했습니다. 그 후 디지털 자산 업계로 관심을 돌려 투자 회사인 감마 포인트 캐피털(Gamma Point Capital)을 공동 설립하고 매니징 파트너로 활동했습니다. 2021년 감마 포인트 캐피털은 BlockTower Capital에 인수되었고, 라오는 블록타워에 일반 파트너로 합류하여 2023년까지 근무했습니다. 2024년에는 Shaizen Ventures의 매니징 파트너와 Jar의 수석 고문직을 맡았습니다. 이듬해에는 정량적 디지털 자산 투자 회사인 Monarq Asset Management의 BTC 펀드 최고투자책임자(CIO)로 임명되었습니다. [1] [2]
2024년 12월 라오는 인도 블록체인 위크(IBW) 컨퍼런스에서 "VC들이 더 나은 ROI를 보는 곳"이라는 제목의 패널 토론에 참여했습니다. 이 패널에는 멀티코인 캐피털의 비샬 칸카니(Vishal Kankani)와 해시드의 라이언 킴(Ryan Kim) 등 다른 벤처 캐피털리스트들이 참여하여 암호화폐 시장의 투자 전략과 동향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토론에서 라오는 분산형 애플리케이션(dApp)의 사용자 경험(UX)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그는 또한 AI 에이전트와 밈 코인을 암호화폐 생태계 내에서 사용자 참여와 온보딩을 높이기 위한 잠재적 메커니즘으로 지적했습니다. [3]
패널은 비트코인과 레이어 1 프로토콜과 같은 기반 시설 투자가 성공적이었지만 애플리케이션 개발이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했다는 데 일반적인 의견을 모았습니다. 참가자들은 분산형 금융(DeFi)과 스테이블코인과 같은 분야의 혁신적인 프로젝트가 시장을 변화시키기 시작했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또한 그룹은 커뮤니티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개발자들에게 기존 금융을 복제하는 것이 아니라 온체인에서 병렬 금융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장기적인 혁신에 집중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