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마신스키(Alex Mashinsky)**는 파산한 암호화폐 및 금융 대출 플랫폼인 셀시우스 네트워크(Celsius Network)의 설립자이자 전 CEO이다. 이 플랫폼은 암호자산 보유자와 차용자를 연결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그는 셀시우스 네트워크에 대한 일련의 소송과 그의 사기 행위로 인해 2022년 6월 체포되었다.[1][2]
1987년부터 1989년까지 알렉스는 텔아비브 대학교(Tel Aviv University)에서 경제학 학사(B.S.) 학위를 받았다. 그 이전인 1980년부터 1982년까지는 이스라엘 개방대학교(Open University of Israel)에서 전기 공학 학사(B.E.) 학위를 받았다.[8]
1995년 1월, 그는 통신 산업에서 가장 큰 거래소인 아비넷(Arbinet)을 설립했다. 아비넷은 연간 200억 건이 넘는 거래를 처리하며 2,500개 이상의 통신 회사를 연결했다. 이 회사는 2011년 프리머스(Primus)와 합병하여 연간 15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2012년, 합병된 회사는 자산을 매각하여 주주들에게 8억 달러 이상을 배분했다. [29]
1997년 8월, 마신스키는 결국 텔코 시스템즈(Telco Systems)와 합병된 선도적인 소프트 스위치 공급업체인 콤게이츠(Comgates)를 설립했다. 이후 2001년 1월, 그는 광 통신 인프라용 제어판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엘레매틱스(Elematics)를 설립했다. [29]
2004년 4월, 마신스키는 이스라엘-미국 합작 벤처펀드인 거버닝 다이내믹스(Governing Dynamics)를 설립했다. 이 펀드는 바이오테크, AI, 에너지, 사이버 보안과 같은 분야의 유망한 성장 기업에 투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거버닝 다이내믹스는 이스라엘 스타트업이 미국에서 규모를 확장하도록 지원하여 혁신과 협력을 촉진했다. [29]
마신스키는 2005년 5월 그라운드링크(GroundLink)를 설립했다. 그라운드링크는 모바일 앱을 통해 온디맨드 차량 공유 서비스를 도입하여 전 세계 5,000개 이상의 도시에서 운영되었다. [29]
마신스키는 2017년 2월 셀시우스 네트워크(Celsius Network)를 공동 설립했다. 셀시우스 네트워크는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으로 전 세계 백만 명이 넘는 고객에게 복리 서비스와 저렴한 대출을 제공했다. 이 플랫폼은 2022년 6월 파산하기 전까지 전통적인 금융기관을 넘어 고객과 커뮤니티의 이익을 우선시하고 엄선된 암호화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마신스키는 2022년 9월까지 셀시우스 네트워크의 설립자 겸 CEO를 역임했다. [29]
그는 또한 2014년 4월부터 2015년 11월까지 인시고 코프(Inseego Corp.)(구 노바텔 와이어리스(Novatel Wireless, Inc))의 CEO 겸 이사회 멤버로 재직하며 전 세계에 특수 무선 솔루션을 제공했다. 또한 2013년 2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텔랩스(Tellabs) 이사회 멤버로 재직하며 통신 산업에 대한 전문 지식을 제공했다. [29]
마신스키는 2022년 9월부터 미국산 제품 브랜드 부활을 목표로 지역 제조업체와 고객을 연결하고 지역 사회를 지원하는 USA STRONG의 회장직을 역임했다. [29]
2022년 11월, 셀시우스 네트워크(Celsius Network)는 전 투자 매니저 제이슨 스톤(Jason Stone)이 제기한 소송에 직면했다. 이 소송은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이 사기 행위를 저지르고 폰지 사기로 운영되었다고 주장했다. 스톤은 셀시우스가 자체 토큰의 가격을 인위적으로 부풀리고 적절한 위험 관리 전략을 구현하지 못했으며 고객 예금을 사용하여 토큰 가치를 조작했다고 주장했다. 이 소송은 또한 마신스키가 예금자를 희생하여 자신을 부유하게 했다고 주장했다. [21][22]
스톤은 또한 셀시우스가 거래 위험에 대한 헤지에 실패했고 충분한 보유량 없이 이더리움(Ethereum)으로 표시된 상당한 부채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결과적으로 고객이 예금 인출을 시도했을 때 셀시우스는 높은 가격으로 더 많은 이더리움을 구매해야 했고, 큰 손실을 입었다. 이 소송은 셀시우스를 폰지 사기로 규정하고, 새로운 예금자를 유치하고 이전 투자자에게 상환하기 위해 두 자릿수의 높은 이자율을 제공하는 것에 의존했다고 비난했다. [21][22]
셀시우스는 유동성 위기와 사용자의 인출 일시 중단으로 인해 추가적인 조사를 받았다. 스톤이 2021년 3월 셀시우스를 떠난 것은 회사의 설명할 수 없는 1억 달러에서 2억 달러의 대차대조표 차이 때문이었다고 주장된다. 이 소송은 셀시우스가 CEO가 개인적인 이익을 위해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이더리움 지갑을 계속해서 통제했으며, 여기에는 귀중한 대체 불가능 토큰을 아내의 지갑으로 이체하는 행위도 포함된다고 주장했다. [21][22]
2023년 7월 13일, 미국 법무부(DOJ), 증권거래위원회(SEC), 연방거래위원회(FTC),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를 포함한 여러 연방 기관이 일련의 소송을 제기했다. 이러한 법적 조치는 회사로서의 셀시우스 네트워크와 전 CEO인 알렉스 마신스키를 모두 겨냥했다. [23]
DOJ는 고객 사기 및 4200만 달러 횡령 혐의를 포함하여 마신스키에 대한 형사 고발을 제기했다. 기소장은 마신스키와 다른 셀시우스 임원들이 셀시우스의 자체 토큰인 CEL의 가치를 부풀려 판매로 이익을 얻는 계획을 세웠다고 비난했다. 마신스키의 동료인 전 최고 매출 책임자 로니 코헨-파본(Roni Cohen-Pavon)도 이러한 범죄 활동과 관련하여 기소되었다. [2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