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oopy Trooples
**스쿠피 트룹스(Scoopy Trooples)**는 이더리움(Ethereum) 기반 자동 대출 플랫폼인 알케믹스 파이낸스(Alchemix Finance)의 공동 설립자입니다.
개인 생활 및 교육
암호화폐 분야에 진출하기 전, 스쿠피 트룹스는 교육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습니다. 2016년 그는 비트코인(Bitcoin)을 접하게 되었고, 이후 이더리움(Ethereum)과 ICO(Initial Coin Offerings)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암호화폐의 잠재력에 매료된 그는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dApps)인 크립토키티즈(CryptoKitties)와 같은 애플리케이션을 실험하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그는 교육계 직업을 버리고 프로그래밍을 배우며 이더리움 생태계에 기여하는 개발자가 되었습니다. 2년간의 코딩 공부 후, 한 친구가 그에게 애플리케이션의 프런트엔드 개발을 제안했고, 이는 결국 알케믹스 개발로 이어졌습니다. [1]
그는 던전 앤 드래곤스에서 따온 "스쿠비 트룹스(Scooby Trooples)"라는 캐릭터 이름을 사용하며 이를 자신의 직업적 페르소나에 통합했습니다. [1]
알케믹스
한 인터뷰에서 트룹스는 알케믹스가 원래 치즈파이(CheeseFi)라는 이름이었으며 현재 플랫폼과 상당한 차이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초기 버전의 핵심 개념은 파생 상품을 토큰으로 사용하여 다양한 DeFi 게임에서 활용하는 것이었습니다. [1]
"척 E. 치즈 토큰과 같은 것입니다. 척 E. 치즈에서 동전을 넣으면 아케이드 게임용 토큰을 주는데, 그 토큰을 아케이드 게임에서만 사용해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건 척 E. 치즈 토큰과 같다. 치즈파이(CheeseFi), 디파이(DeFi), 치즈파이(CheeseFi). 멋지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알케믹스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상당한 변화를 겪었는데, 여기에는 트랜스미터(Transmitter)라는 계약의 구현이 포함됩니다. 이 계약을 통해 하나의 자산을 다른 자산으로 변환하여 안정성 모듈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앱 개발팀은 연금술과 합성 토큰의 개념을 반영하는 이름을 채택하고자 했고, 그 결과 현재 이름이 제안되었습니다. [1]
치즈파이(CheeseFi)의 초기 개념은 사용자가 미래 수익을 미리 받을 수 있는 수익 파생 상품을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이를 위해 치즈파이(CheeseFi) 모델은 다이(Dai)와 같은 스테이블코인을 예치하고 10일에서 100일 동안 잠그는 것을 포함했습니다. 잠금 기간과 예치 금액에 따라 사용자는 치즈 토큰을 받았습니다. 그런 다음 이 스테이블코인은 유니스왑(Uniswap), 이언(yEarn), 그리고 아이들(Idle) 파이낸싱과 같은 다양한 수익원에 투자되었습니다. 그러나 팀은 이 모델이 샌드위치 공격과 MEV(Miner Extractable Value) 봇에 취약하여 장기적으로 플랫폼의 안정성을 저해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팀은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여 여러 디자인을 탐색한 끝에 더욱 실행 가능하다고 판단한 알케믹스 모델을 개발했습니다. 팀은 만장일치로 알케믹스 모델을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