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경석은 한국의 경영인이자 전직 법조인으로, 2025년 5월 암호화폐(cryptocurrency)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의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임명되었습니다. 그의 임명은 이전 CEO인 이서구의 사임 이후 이루어졌습니다. [1] [2]
오경석은 경영 및 법학을 전공하며 고등교육을 받았습니다.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고려대학교에서 경영학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1]
변호사 시험 합격 후 2008년 사법연수원에서 사법연수를 마쳤습니다. [1] [3]
오경석의 경력은 회계, 법률 및 기업 경영에 걸쳐 있습니다. 그는 2001년 공인회계사(CPA) 시험에 합격한 후 삼일PwC에서 근무했습니다. 사법연수 이후 수원지방법원 판사로 재직했습니다. [1] [3]
대법원 연구관으로 근무한 후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근무했습니다. 2016년 의류회사인 판코(Panko Co., Ltd.)에 합류하여 사업 부문에 진출했으며, 2018년 판코 CEO로 임명되었습니다. [1] [3]
그는 2021년 1년 동안 두나무의 사외감사로 활동했으며, 무신사의 사외이사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1] [3]
오경석은 2025년 5월 30일 두나무(Dunamu) 신임 CEO로 지명되었습니다. 임시 주주총회 및 이사회 승인을 거쳐 2025년 6월 27일 공식 임명될 예정이었으며, 2025년 7월 1일부터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1] [3] [4]
지명 후 오경석은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급변하는 디지털 금융 환경 속에서 두나무가 더욱 신뢰받는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안정과 혁신의 균형을 추구하겠습니다." 그는 또한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두나무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1] [3]
오경석은 2017년부터 두나무를 이끌어 온 이서구의 후임입니다. 이서구는 남은 임기 1년 반 정도를 남겨두고 개인적인 건강 문제와 두나무의 성장을 위한 새로운 도전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사퇴했습니다. 이서구는 두나무의 성장과 업비트(Upbit)를 국내 최대 암호화폐(cryptocurrency) 거래소로 성장시킨 공로를 인정받고 있으며, 국내 암호화폐 거래 시장의 80% 이상을 점유하고 있으며 세계 7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는 두나무 고문으로 계속 활동할 예정입니다. [1] [4] [2]
이러한 경영진 교체는 2025년 2월 이서구가 금융정보분석원(FIU)으로부터 징계 경고를 받은 후 이루어졌습니다. 업비트(Upbit)는 거래 정지 의무, 고객 확인 의무 및 의심 거래 보고 의무 위반 혐의로 금융 당국으로부터 3개월의 부분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제재에 대한 행정 소송이 진행 중입니다. 오경석의 법률적 배경은 이러한 규제 및 법적 문제 해결과 내부 통제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여겨집니다. [1] [2]